[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불주먹' 김지연이 '좀비 걸' 프리실라 카초에이라와 주먹을 맞댄다. 플라이급 김지연은 27일 'UFC 파이트 나이트 202'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후계자가 출전한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2연승의 바비 그린과 160파운드 계약 체중으로 맞붙는다.'UFC 파이트 나이트 202' 메인카드 경기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은 다시 UFC 챔피언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6월 댄 이게를 판정으로 잡고 페더급 랭킹 4위를 지켰다. 정찬성은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어깨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2021년) 12월부터 스파링이 가능해질 정도로 상태가 나아졌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톱5 안에 들어오려는 하위 랭커들에게 타깃이 되고 있다. 조시 에밋이나 아놀드 앨런도 그렇고, 라이트급에서 페더급으로 내려올 계획인 댄 후커도 정찬성과 붙고 싶다는 의사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팅' 최승우(29)가 2022년 포부를 밝혔다. 주목표는 "초심 유지"다. 최승우는 지난 17일 '커넥티비티'와 인터뷰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와 경기 뒤 약 한 달 반은 휴식만 취했다. 부상한 곳을 치료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다시) 체력을 올리고 경기 때 부족하다 느낀 부문을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올 한 해 바지런히 싸웠다. 옥타곤 3경기에 나서 2승 1패. 코리안 파이터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량을 뽐냈다. 지난 2월부터 넉 달 간격으로 차례차례 오픈핑거글로브를 꼈다. 내년 목표는 '랭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찬성이 형이 꼭 UFC 챔피언이 됐으면…" UFC 코리안 파이터 페더급 3인방(정찬성·최두호·최승우)이 17일(금)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 페더급 판도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뒤를 이을 최승우는 "찬성이 형이 꼭 UFC 챔피언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승우는 "찬성이 형이 꼭 UFC 챔피언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최승우는 “나도 열심히 싸워서 랭커가 ...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4연승을 노리는 있는 두 코리안 파이터가 같은날 옥타곤에 오른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코스타 vs 베토리'에서 페더급 '스팅' 최승우(10-3, 한국)와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13-4, 한국)이 각각 메인카드와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최승우의 상대 카세레스는 2011년 UFC에 데뷔해 야이르 로드리게스, 서지오 페티스, 유라이어 페이버 등 쟁쟁한 실력자들과 주먹을 맞댄 베테랑 파이터. "나는 그동안 정상급 파이터들과 싸웠다"며 “최승우가 아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페더급 두 코리안 파이터가 나란히 옥타곤에 오른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온 ESPN 25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과 '스팅' 최승우(28)가 메인 카드를 장식한다. 타이틀 재도전을 꿈꾸는 정찬성, 옥타곤 3연승을 꾀하는 최승우가 차례로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회 메인카드 6경기는 20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볼 수 있다. 캐스터 김명정, 해설 위원 이교덕 김두환이 중계를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송승민 영상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3,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는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시하라 데루토(서브미션)→브랜든 데이비스(판정)→리우핑유안(판정)을 차례로 꺾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고 부상 치료에 전념한 강경호가 1년 9개월 만에 복귀한다. 오는 8월 1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UFC는 "강경호가 하니 야히아(36, 브라질)와 밴텀급 경기를 갖는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야히아는 브라질리안 주짓수 블랙벨트로, 3...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송승민 영상기자] 드디어 돌아온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30)가 팀 선배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3, 이상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와 함께 1년 9개월 공백을 깨고 복귀전에 나선다. UFC는 "밴텀급 강경호와 페더급 최두호가 오는 8월 1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 동반 출전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두 파이터가 나서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대회 장소는 미정.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 대회 메인이벤트 역시 아직 정...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정다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상대가 변경됐다. 원래 맞붙기로 했던 샤밀 감자토프가 비자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다. 정다운이 다음 달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온 ABC 2에서 만나는 상대는 윌리엄 나이트(32, 미국)다. 나이트는 오는 28일 UFC 260 출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 수칙에 걸려 출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2주 후 감자토프가 빠진 빈자리에 들어와 정다운과 싸우게 됐다. 나이트는 9승 1패 전적을 기록 중이...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 송승민 영상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9, 부산 팀매드)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올여름 복귀전을 목표로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최두호는 사회복무요원을 신청하고 3년째 대기 중이었다. 그러나 지원자가 밀려 있고 자리가 나지 않아 소집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제 최두호는 장기 대기자로 분류, 5급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 전시근로역은 평시 민방위 훈련을 받고, 전시에만 군에 편성돼 근로자가 되는 등급을 말한다. 사실상 면제. 최두호는 그동안 병역을 해결하지 못해 외국으로 나갈 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3연승에 도전한다. 박준용은 오는 5월 9일(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타폰 은추크위(26, 카메룬)와 미들급으로 맞붙는다. 대회 이름과 경기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박준용은 수영 선수 출신으로 2013년 12월 프로로 데뷔했다. 10승 3패 전적으로 2019년 8월 UFC에 입성해 데뷔전에서 앤서니 에르난데스에게 길로틴초크 서브미션으로 졌다. 그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9년 12월 마크-안드레 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더 쎄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오는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UFC 옥타곤에 오른다. 상대는 다게스탄 출신 샤밀 감자토프(30, 러시아)다. 정다운이 출전하는 대회 이름은 UFC 파이트 나이트 188이 될 전망. 장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유력하다. 정다운은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다. 195cm의 큰 신장으로 외국 선수들에게 힘과 신체 조건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영리한 경기 운영 능력도 지녔다. UFC 2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021년 UFC 코리안 파이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스팅' 최승우(27)는 언더독이었다. 해외 도박사들은 승리 배당률에서 최승우에게 +196 평균 배당률을, 상대인 유서프 잘랄(24, 모로코)에게 -244 배당률을 매겼다. 대부분이 잘랄의 승리를 점친 것이다. 최승우는 UFC에서 3경기를 치르며 1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잘랄은 UFC 데뷔전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페더급에서 주목받은 신성이다. 도박사들이 주목한 부분은 전적 만이 아니다. 최승우는 UFC 데뷔전과 두 번째 경기에서 모두 그라운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팅' 최승우(28)가 스타트를 끊는다. UFC 코리안 파이터 가운데 2021년 첫 주자로 옥타곤 문을 연다. 최승우는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4에서 유세프 잘랄(24, 모로코)과 주먹을 맞댄다. 페더급 매치로 대회 언더 카드 2번째 경기에 나선다. 상대가 바뀌었다. 경기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콜린 앵글린(27, 미국)이 이탈하고 잘랄이 들어왔다. 최승우는 개의치 않았다. 애초 잘랄은 지난해 10월 만남이 예정된...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스팅' 최승우(27)가 2021년 UFC 코리안 파이터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다음 달 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미정)에 출전해 2연승을 노린다. 상대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이번에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 콜린 앵글린(27, 미국)이다. 최승우는 총 전적 8승 3패로, UFC에선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019년 4월 옥타곤에 진출해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개빈 터커에게 연패했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수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찬성(33, 코리안좀비MMA)이 재기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정찬성은 지난 13일 커넥티비티와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격투기 훈련은 할 수 없지만 다행히 체육관에서 개인 운동은 가능하다.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땀 흘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와 맞대결은 세계 격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찬성 승리를 바라는 국내 팬들 염원도 컸다. 하나 승리 여신은 코리안 좀비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르테가와 25분 혈투를 벌였지...
UFC ‘불주먹’ 김지연, “내년에는 더 많이 싸우고 싶다!” 2021년 ‘UFC 4승 도전’ 나설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유일한 한국 여성 파이터 ‘불주먹’ 김지연이 "2021년 상대 가리지 않고 더 많이 싸우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지연은 지난 8월 ‘UFC Fight Night 175’에서 알렉사 그라소를 상대했다. 김지연은 3라운드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심판진은 상대 그라소의 손을 들었다. 지난 경기에 대해 김지연은 “제대로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다”고 되짚었다. 당시 김지연은 경기 중 안와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해 최고 빅매치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와 저스틴 개이치(31, 미국)가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충돌한다. 둘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254에서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라이트급 챔피언과 잠정 챔피언끼리 맞대결. 개이치가 28전 전승에 빛나는 하빕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언더 카드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UFC 25...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김지연(30)이 올해 UFC 한국 파이터 출전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오는 10월 최승우(28),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정다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출격이 이어진다. UFC는 4명의 한국 파이터 매치업을 2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인천 불주먹' 김지연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75에서 알렉사 그라소(27, 멕시코)와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펼친다. 김지연은 현재 UFC 유일한 한국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UFC 팬들을 위한 타임머신을 준비했다. 스포티비 나우는 7일 "앤더슨 실바와 조르주 생피에르, BJ 펜 등 해외 레전드부터 추성훈, 김동현 등 코리안 파이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UFC 클래식'을 방영한다"라고 밝혔다. 7일 밤 11시에는 실바의 미들급 타이틀 2차 방어전이 방송된다. 2006년 10월. 실바는 UFC 64에서 리치 프랭클린을 KO로 눕히고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둘은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2007년 10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